인사말

‘아드 폰테스(Ad Fon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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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롬! 주안에서 평안을 전합니다!!

안녕하십니까?”라고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지금 대한민국 사회는 혼란과 혼동의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생각과 가치관, 추구하는 바가 다르다고 해서 상대방을 향해 극도의 혐오와 차별 심지어는 폭력을 행하는 모습들은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위험한 수위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사실은 사이비 교주와 같은 목회자와 그를 추종하는 세력들 그리고 일부 교회와 성도들이 여기에 동조하여 더욱 혼란을 부채직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아울러 세계 질서도 점점 힘이 정의가 되는 양상으로 흘러 국제 사회도 요동을 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마치 좌우를 분간치 못하는 (니느웨) 백성들”(4:11)처럼 진리 가운데 시대를 분별하고 말씀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을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과 비슷합니다. 이런 가슴 아픈 현실에서 교회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먼저 질문해야 합니다. “교회란 무엇인지? 복음이란 무엇인지?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지?” 하나님 말씀 가운데 비추어 보고 분별해야 합니다. 현 시대 가장 큰 교회의 아픔은 이념과 상황에 따라서복음과 말씀을 자기 멋대로 유리하게 해석하고 왜곡하는 현실이 되어 버렸다는 사실입니다. ‘올바른 신학역사 의식이 없는성도와 교회가 얼마나 위험하고 맹목적인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지요!! 교회는 끊임없이 말씀을 통해 시대와 상황을 해석하고 질문하며 분별하여 교회가 세상을 이끌어갈 수 있는 등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둘째, ‘제사장적 영성예언자적 영성을 교회가 회복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예배가 무엇인지를 가르쳐 삶에서 공의와 정의의 삶’, ‘이웃과 더불어 화평하는 삶을 통해 열매 맺을 수 있는 제사장적 영성을 회복해야 합니다. 또한 구약의 선지자들처럼 하나님 말씀을 가감없이 선포하며 나라와 민족, 지도자를 올바로 이끌어갈 수 있는 예언자적 영성을 갖추어야 합니다. 마지막 시대에 사람들은 공감하지 못하고 극도로 자기 이익만을 추구하는 이기적인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딤후 3:1-5). 이럴 때 교회 공동체가 바른 희망이 되고 삶의 길을 제시하며 기도하는 살아있는 하나님의 집이 되어야 합니다. 어려운 시대이지만 우리가 다시 말씀을 붙들고 기도 가운데 진리를 분별하며 말씀대로 삶을 살아내면 하나님은 궁휼히 여기서서 이 나라를 구원해 내실 것입니다.

2025년의 시작을 비록 혼란스럽고 어두움 가운데 출발했지만...올 해 마지막날에는 하나님의 구원으로 모두가 다 웃고 기뻐할 수 있는 구원의 날을 경험할 수 있길 소망합니다! 그날을 기대하며 기도하고 마침내 승리하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길 축복하고 응원합니다!

박동주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