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 교회 모습
2025 중고등부 여름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수련회 주제: 큰 용사, 나에게 맡기신 미래
일정: 7.30(수) ~ 8.1(금), 2박 3일
장소: 동신수양관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하매“ (사사기 6장 12절)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중고등부 친구들이 여름수련회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보잘것없어 보이는 보리떡 한 덩이와 같은 기드온을
'큰 용사'로 부르시고 큰 승리를 약속하셨던 하나님을 기억하며
우리 역시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택하신 '큰 용사'임을 믿음으로 고백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담임목사님께서 주제 강의와 함께 ‘청소년 성교육’ 특강도 진행해 주셨습니다.
기독 청소년이 가져야 할 건강한 성 가치관, 바람직한 이성교제 그리고 다양한 중독 등 (음란물, 게임 등) 다양한 중독에 대해 생각해보고,
믿음의 청소년으로 살아가기 위한 개념을 정리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기드온의 순종으로 시작된 전투가 결국 공동체의 승리로 완성되었듯
우리 중고등부 친구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하나님께서 맡기신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늘 곁에서 사랑으로 아이들을 돌보아주시는 이민호 목사님과 선생님들, 차량봉사로 섬겨주신 이동희 집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날씨에 장로님들께서 수박과 복숭아를 한가득 안고 방문해 주셔서 더위를 시원하게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시고 기도로 함께해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아이들 한 사람 한 사람을 '큰 용사'로 세우시고, 승리로 이끄실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하나님과 함께, 나와 함께, 우리와 함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하리라 약속하신 하나님,
연약한 우리를 찾아와 큰 용사라고 불러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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