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하나님께 이끌리어 1
2020-03-01 14:51:50
김인수
조회수 163
하나님께 이끌리어 1
 
 
 
글 / 김인수
 
 
 
 
 
호젓한 시간을 접으면
호젓한 시간을 접으면
 
 내안에
 
주님으로 물들입니다.
 
 
 
바람의 외투를 입고
 
길거리를 쏘다니는 가을 한조각
 
그 초라함으로 사는 길에
주님이 찾아오셨지요
 
 
 
난로 위에 펄펄끓던
 
물주전자처럼
젊은 날을 그렇게 살았습니다.
 
 
 
주님께 이끌리어
 
하루하루
가슴이 뜨겁던 열정의 날들
 
 
 
밤새 주님을 부르다 부르다
 
성대를 다쳐도
가슴에 기쁨이 가득하던 그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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